경주 불국사는 경북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이다.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751)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이후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2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되었다.
불국사는 봄이 되면 겹벚꽃이 피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그래서 겹벚꽃이 만개하는 4월 말에는 '불국사 겹벚꽃 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들이 전국각지에서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