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머세드 캘리포니아대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학생 4명과 공사인부 1명이 다치고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되었다.
대학 측은 4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이 대학의 중심부에 있는 인문학과 자연과학 분야 강의실들이 있는 건물 바깥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사건 직후 캠퍼스를 폐쇄하고 이틀간 수업을 모두 취소했으며, 가해자나 피해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25∼30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
5명의 부상자 중 2명은 헬기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가해자의 범행 동기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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