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가 이달 3일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찾아 공사현장을 살피고 총체적인 시설 점검에 나섰다.
성동구 성수동1가 685-63번지 일대 뚝섬유수지 내에 위치한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보육, 문화, 복지, 체육 등 일상생활에서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다.
대지면적 11,200㎡, 연면적 5,589.92㎡ 4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옥상 실외풋살장을 비롯해 성동구립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8레인의 볼링장이 설치된다.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숲과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한국의 브루클린’성수동에 위치해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만큼, 2차례의 공모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의 명칭을 확정하며 건립 초기부터 온 과정을 구민들과 함께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 선정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변경 심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0년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건립공사는 이달 마무리 단계 후 오는 6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주민 재해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구청 관계자들은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들으며 공사 위치와 내용을 일일이 확인했다. 이어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현장근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공사하기를 거듭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문화, 복지 시설의 성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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