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청 육상팀, 창단 2년만에 가파른 성장세!
  • 장은숙
  • 등록 2022-05-09 17:22:24

기사수정
  •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 우승·해머던지기 준우승


▲ 사진=장흥군 제공




장흥군청 육상팀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선전을 펼치며 창단 2년 만에 풍성한 수상성적을 올리고 있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팀 소속 김장우 선수(22)가 세단뛰기 1위, 윤승찬선수(26)가 해머던지기 2위를 차지했다.


김장우 선수는 지난 대구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세단뛰기 국가대표로서의 명성을 알렸다.


해머던지기의 윤승찬 선수는 본인 최고 기록인 62m14에서 9cm 경신한 62m23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올해 열린 3차례의 대회에서 계속해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꾸준한 훈련이 결실을 맺고 있다.


그 외 권수아 선수는 주종목 원반던지기에서 해머던지기로 종목 변경후 이번 대회에서 49m97을 기록하며 1년만에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 장거리 정혜정 선수도 10,000m에서 37분28초55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장우 선수는 앞으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5월 1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2 일본 간사이 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 육상팀은 5월 20일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남체전 및 5월 24일 익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부상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