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계숙 시의원, 시장 꿈 접고 무소속 시의원 출사표
  • 서민철
  • 등록 2022-05-09 17:27:22
  • 수정 2022-05-09 18:22:06

기사수정
  • 시민의 힘으로 꼭 이겨 다시 돌아오겠다




국민의힘 동두천 정계숙 시의원이 시장의 꿈을 접고 무소속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시의원은 오늘(9) 오전 11시 자신의 동두천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는 이유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무소속 정계숙 후보는 기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록 경선에 승리하진 못했지만, 시장후보 경선 승리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공직자들에게 많은 소리를 들어가며 정직하고 당당하게 일해왔으나, 이미 정해진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걸 너무 늦게 알았다. 이렇게 무너져 버린 공정과 정의와 믿음이 무너진 신뢰는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면서 불공정한 공천과정에 대한 서운함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정 후보는 여전히 국민의힘을 뜨겁게 사랑한다.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걷는 길은 많이 힘들고 외롭겠지만, 7, 8대 재선의원으로 가선거구 무소속 시의원으로 출마해 당당하게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하고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힘으로 꼭 이겨서 다시 돌아오겠다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계숙 후보는 시장이 되면 이루고자 했던 공약들은 시장의 입장이 아닌 시의원의 위치에서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김성원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SNS에서 정 후보와 지지자들을 당을 배신한 배신자라고 표현하고 후보를 닭에 비유해 비하한 발언, 그리고 특정후보를 지지하라고 독려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정 후보는 그분 개인의 생각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 내용을 다시 들으니 앞이 캄캄해진다"


"이번 공천 같은 경우는 박형덕 후보가 2018년도에 공천을 받아서 출마를 했고 낙선을 했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비서관으로 채용이 돼서 동두천 당협에 근무를 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날을 때까지도 당협 사무실에는 팻말이 붙은 책상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설마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 설마 아닐 거야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예비 선거기간 40일 동안 죽을힘을 다해서 선거운동을 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여론도 들었고, 그런 면에서 공천 선정 기회는 당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형덕 후보에게는 세 번의 기회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안티하시는 분들은 과연 공정한 선정을 하고 있고 현재의 상황들을 다 알고 비판을 하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 선거에는 박형덕 후보가 꼭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비록 무소속이라는 길을 걷고 있지만 박형덕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저를 안티 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고, 저는 앞만 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유튜브 뉴스21tv (기자회견 영상) https://youtu.be/0rczs-ZvEPI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3.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4.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5.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7.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