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럽 ​​도시 곳곳 전쟁 반대 시위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5-09 17:28:32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말 동안 유럽 도시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연대 시위가 벌어졌다. 동시에 친러시아 시위도 있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5월 8일 독일 쾰른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연대 시위가 열렸다. 시위는 NGO가 주최했으며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평화를 위하여'라는 친러시아 시위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에서 열렸다. 친러시아 작전의 일환으로 150명 이상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쾰른을 돌았고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는 소련 국기를 들고 있었다. 또한 베를린 티어르가르텐의 소련군 기념비에서 시위가 열렸다. 일부는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고, 다른 일부는 우크라이나 목소리로 집회를 중단했다.


독일 당국은 5월 8일과 9일 열리는 행사에서 충돌 가능성을 이유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기의 사용을 금지했다. 


일요일 영국 수도 런던에서는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집회를, 헤이그에서는 '푸틴의 마지막 퍼레이드'라는 집회를 열었다. 70여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묘사한 마스크를 쓴 남성이 유엔 국제사법재판소로 이송됐다. 그렇게 함으로써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자신의 범죄에 대해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45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