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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아들, 필리핀 대선 승리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5-1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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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마약 중독자를 죽이고 반대 언론 매체를 폐쇄하는 데 동의한 필리핀 사람들은 또 다른 독특한 선택을 했다. BBC에 따르면 봉봉 마르코스가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봉봉 마르코스는 1986년 필리핀에 의해 전복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이다. 결과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예비 결과는 독재자의 아들이 승리했음을 시사한다. 당선되면 현재 공직에서 물러난 두테르테의 딸이 부통령이 된다. 


'봉봉'이라는 별명을 가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는 21년간 필리핀을 통치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이다. 톰 퍼디난드의 통치 기간 동안 국가는 법원, 언론 및 민간 기업이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군사 정권에 의해 통치됐다. 군대와 경찰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배교 혐의로 체포하고 많은 사람들을 고문했다.


영부인 이멜다 마르코스도 남편의 부패 계획에 연루되어 동료들과 함께 국가 기금에서 약 100억 달러를 횡령했다. 마르코스 주니어의 어머니이자 전 영부인인 이멜다 마르코스는 값비싼 보석류와 디자이너 신발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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