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연 카달로그 표지제1회 대한민국 예술 공감 M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7시에 공감 M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 사진= 23일 공연한 출연자들의 약력
▲ 사진=한국여성예술인협회 이종호 이사이종호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를 수료하였고 후배 및 제작양성에 큰 힘을 주면서 황해도 성인인상무(해주승무)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선비학춤으로 유명하다. 이종호 이사는 인터뷰 중에 "살기 위해 춤을 췄다. 살아있기에 춤을 춘다. 또 춤은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어록을 남겼다.
▲ 사진=최준명 무용역사기록학회 상임이사서소무란, 살풀이와 지전춤을 바탕으로 온전하지 못한 인간세상의 복잡한 것들에 대해 진정으로 심혼을 담아 하늘에 용서를 구하고, 축복을 빌며 인간의 탐욕과 망령을 내쫓는 춤이다. 최준명 본인이 창작한 신 전통춤이기도 하다. 전)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최준명 박사는 무용역사기록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 사진= 최혜련 너울희컴퍼니 대표최혜란 대표는 춤에 대하여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마라, 인생은 오늘의 내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 희망이라는 믿음아래 내 꿈도 거기에 충분한 답을 해줄 때가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장옥주 대표는 공감 M 아트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마음이 뿌듯하게 느껴질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정말 모시기 어려운 국가무형문화재이신 명인들을 모시고 공감대를 형성할 때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 사진=최혜련, 최준명, 이종호, 손미정, 김향그동안 세상은 모든 사람들 사이를 갈라 놓고 소통을 단절시켰다. 특히 무대 위 날개를 달아 자유로움을 만끽해야할 순수예술가들의 날개가 접혀 있었다. 이제 이들의 오늘 공연을 디딤돌 삼아 자유로움 속으로 맘껏 날개짓 하길 희망해 본다.
▲ 사진=공감M아트센터 장옥주 대표다시 또 만나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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