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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단호박 꽃 필 무렵, 안정착과 관리에 힘써야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5-12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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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본격적인 생육기에 접어든 미니단호박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미니단호박 재배 면적은 450ha 내외로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주로 터널재배로 3월 하순에 정식해 6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작형이다.


현재 미니단호박은 터널비닐을 제거한 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빠르게 커가는 시기로 지금부터의 생육 관리가 품질과 수확량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꿀벌을 살리는 신중한 농약살포 △적절한 토양수분 관리로 안정착과에 주력해야 한다.


미니단호박은 너무 과습하면 초세가 무성해져 병이 많이 생기고 착과율이 떨어진다. 특히 과비대 후기에 토양이 과습하면 당도가 떨어지므로 착과 20일부터는 약간 건조한 상태로 수분관리를 해야 한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최근 미니단호박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고품질 생산으로 신뢰를 높여야 한다”며 “개화 후 안정착과 관리로 품질향상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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