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469-7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다.
전용면적 84㎡A형과 84B㎡형, 116㎡형은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또, 84㎡C형은 조망권에 유리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했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풍부한 생활편의시설·쾌적한 주거환경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규제지역과 달리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의 비중(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이 높은 만큼 분양시장의 문턱도 낮은 편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DL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1172-39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20일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