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 CNSLG CNS가 고객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for X’ 사업에 나서며, ‘AI 주기율표’를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서비스 for X’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별로 AI 성공사례와 적용된 솔루션, 플랫폼 등을 사전에 검증했다.
성공사례, 솔루션, 플랫폼 등을 고객별 최적의 조합으로 그룹 지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LG CNS는 △언어AI △시각AI △데이터AI △복합AI △AI 학습용 데이터 준비 등 5개 영역에 해당되는 52개 AI 비즈니스 사례로 AI 메뉴판 격인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 ‘AI 주기율표’에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 사용 감지 △챗봇 △AI 무인시험감독관 등 고객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
고객은 ‘AI 주기율표’를 통해 AI 적용 분야를 찾아내고, 의사 결정자가 판단하는 중요성과 시급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우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투자비용과 리스크를 고려한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 수익률) 평가를 통한 상세 전략도 수립 가능하다.
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고객사 비즈니스와 IT 환경에 맞게 구축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어떤 업무에 AI를 적용해야 하는지, 어떤 AI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등 기업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분석하는데 ‘AI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AI 디스커버리’로 고객과 함께 약 2달 간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AI 과제 발굴과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AI 기술’과 LG CNS가 30년 이상 집대성한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결합해, AI를 고객에 적용하는 엔진인 ‘소프트웨어 with AI’도 만들었다.
LG CNS는 기업고객의 AI 시스템 구축 시 설계, 개발, 유지보수까지 전 사이클에 대한 표준과 구축방법을 제공해 ‘AI 서비스 for X’를 실현하는 엔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AI 신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어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AI로 아나운서 등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뱅커 서비스에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한다. 은행 점포를 메타버스로 가상화해, 소비자의 아바타가 가상점포를 돌아다니며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 상담을 받는 등의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LG CNS D&A사업부장 현신균 부사장은 “LG CNS가 수행한 AI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기업고객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체계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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