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온종일 방문객으로 북새통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2-05-24 15:17:59

기사수정
  • - 20일 주택전시관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행렬 이어져…입장 위해 최대 30분 대기-

▲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개관일 당시 모습 [사진/리얼투데이 제공]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469-7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주택전시관 지난 20일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다.


개관 첫 날부터 주택전시관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 밖까지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분양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최고 30분가량 기다려야만 주택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주택전시관 내부를 모두 둘러본 이후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은 분양상담원과의 면담을 위해 번호표를 뽑고 다시 한 번 기다려야만 했다.


주택전시관에 입장하면 '영상체험존'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 이 상영관은 일반적인 스크린과 달리 전면을 비롯해 좌우면에서도 영상이 입체적으로 방영된다.


해당 상영관은 가상현실공간으로 꾸며진 만큼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미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다.


특히 '시각적효과'와 더불어 '사운드'도 함께 재현되므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도 충분하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내부의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각별하게 신경 썼다.


이 아파트는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커뮤니티시설 중에선 어린이집을 특화 시켰다. 어린이집이 단지 중앙에 278㎡ 규모, 별개 동으로 에 지어지는 만큼 어린 자녀들이 보다 편안하게 등하원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집 외에도 입주민들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도 마련된다.


한편 DL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1172-39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