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직원 역량 키워, 행정 혁신·효율 높인다!...<드론아카데미>운영
  • 김만석
  • 등록 2022-05-25 14:28:32

기사수정


▲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행정 혁신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드론아카데미>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드론의 경량화, 소형화, 저가격화 등 기존 단점들이 빠르게 보완되면서 드론 대중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향후 드론 관련 규제는 완화되고, 활동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아카데미>를 시범 실시했다. 수료 후 건축과 등 유관부서 수료생들이 드론을 활용한 행정 업무 추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구는 올해도 직원 맞춤형 드론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임야 및 공원 운영관리’, ‘공공디자인 심의를 위한 항공촬영’ 등 드론을 업무에 적용할 지원 부서에서 총 16명을 선발하였다.

 

8명씩 1,2기로 나눠, 기수별 1개월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용 시뮬레이터 ‘리얼 플라이트’를 활용해 비행 기본 자세, 파지법 및 비상 시 대응 방법 등 이론 및 실내교육진행 후, 교육용 드론 4대를 2인 1조로 편성해 의정부시 장암의 자유비행구역 등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 강사가 아닌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내부직원이 담당한다는 것이다.

 

현재 드론을 활용한 구청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직원이 교육을 전담해, 드론에 대한 교육 장벽을 크게 낮추고 교육이 끝나더라도 언제든지 드론 운행 관련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담당업무 등으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교육 후 바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구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계획이 있는 경우 내년부터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1종 자격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의 드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 건축과는 드론을 활용하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시설물) 구축에 활용 중이며, 문화체육과는 체육시설 항공촬영에 적극 이용 중이다. 미디어홍보담당관의 경우 드론자율항행시스템을 구축해 수동 운전이 어려운 환경 및 재난 상황 등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구 관계자는 “드론을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해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앞서가는 혁신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