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한산 약수 대장장균이.... 믿을수 있나...
  • 박경모 사회1부 기자
  • 등록 2022-05-26 02:23:12

기사수정
  • 북한산 약수에 대장균 검출
  • 북한산 국립공원에 화장실 꼭 필요한곳 설치
  • 약수암 부근 화장실 필요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약수 믿을수 있나...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약수에서 대장균 검출이 너무 많다는 제보로 원인 확인을 위 하여 현장 취재 하였습니다.

먼저 백운대탐방지원센타 -백운대정상 -북한산탐방지원센타 까지와 역으로 북한산탐방지원센타 -백운대정상 -백운대탐방지원센타로 여러번에 산행과 등산객 들과의 대화에서 그 실머리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백운대탐방지원센타 방향에서는 등산객들에 대,소변에 불편함을 찾을수도 없었고 또 등산객들도 화장실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고 시설도 좋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백운산장 화장실 에서 부터 구조대 화장실 그리고 백운대탐방지원센타 화장실로 연결 되어 있는 파이프 관에 대해서 무척 좋은 반응 이였습니다.

앞으로 산에 있는 모든 화장실을 이렇게 파이프를 이용하여 오물을 모두 회수 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매우 많았으며 나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백운대탐방지원센타 방향 모두 화장실 있음)

         (상:백운대탐방지원센타 화장실 -하좌:구조대부근 화장실 -하우:백운산장 화장실) 


그런데 백운대 정상에서 북한산탐방지원센타 방향 으로는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북한산탐방지원센타에서 북한동역사관 까지는 화장실이 잘 정비 되어 있었지만 북한동역사관를 출발 후 부터는 백운대정상 까지 가는동안 화장실이 단 한군데도 없어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르 내리는 등산객들이 약수암부근에서 대동사 사이에서 대,소변을 많이 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방향 세곳 모두 화장실 없음)

         (-상: 대동사 지나 쉼터 -중: 약사암하단 쉼터 -하:약사암 쉼터)


이 구간을 오르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에게 화장실에 대하여 질문을 하니 하나 같이 화장실의 필요성을 어필 하였으며 북한산 국립공원에 강하게 요구하는 기사를 올려 달라는 의견 이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설치시 구조대부근에 있는 화장실 처럼 파이프 관을 이용하는 청정한 화장실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국격이 높아 졌다는 인상에 가슴이 뭉클 하였습니다.

후손들에게 오염 되지 않은 산천을 물려 줄수 있도록 시민 한분한분에 노력과 참여로 더 깨끗한 산천을 물려 주어야 하겠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공단 내에 대,소변으로 인한 대장균 확산에 원인인 백운대정상에서 북한동역사간 사이에 청정한 화장실 설치에 노력 하여 주시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결코 간과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6.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