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포인인포인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메타버스란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형, 오피스형, 부동산형 등 하나의 강한 성격만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선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 궁남지에서 진행하는 ‘배타기 게임’, 한라리센에서 진행하는 ‘낚시 게임’ 등을 통해 하루 한 번 포인트 혹은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키즈펜션에서 진행하는 ‘낙서 게임’을 통해 금주의 낙서왕에 뽑히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내용은 업로드되는 타운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타운버스는 실생활 연계형 L2E (Live to Earn) 메타버스로 게임,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커머스, 교육, 문화 등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인포인의 정재원 대표는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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