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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경찰, 훈련소에서 총기 난사 - 미국인 교관 등 5명 살해 후 사살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1-10 0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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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현지 경찰이 경찰훈련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미국인 교관 2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후 사살됐다.


9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무와카르에 위치한 요르단 국제경찰훈련소(JIPTC)에서 일어났다.


이번 사건으로 용의자를 비롯해 미국인 교관 2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인 교관 1명, 요르단인 동료 경찰 2명 등 모두 6명이 피살되었다.

또한 다른 미국인 교관 2명과 요르단인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다른 동료 경찰관에게 사살당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암만 육군병원를 찾아 입원한 부상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이번 총격 사건이 벌어진 암만 동쪽 무와카르 지역의 경찰 훈련소는 요르단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병력을 교육하는 데 주로 이용되는 곳이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요르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행 동기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Format:SD
Audio:MUTE
Locations:AMMAN, JORDAN
Source:JORDAN TV
Revision:4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8P2CE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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