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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제철 과일 지원 확대!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5-30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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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제철 과일 지원사업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소속 법인(공판장)이 관내인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제철 과일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추가해 총 6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도매시장 법인 3곳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반송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로 추가하고, 지역아동센터별 매월 10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 지원에서 15만 원 상당으로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이다. 즉, 도매시장 법인 3곳은 총 7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15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3곳의 도매시장 법인이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먹거리 복지를 증진하고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결과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제철 과일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도매시장 법인(공판장)도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영양 관리 향상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매시장 법인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과법인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과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는 기본권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과일 섭취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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