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남편 소유 빌딩의 가액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관위 확인 결과, 16억여 원을 적게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남편의 건물 지분이 4분의 1이 아니고 8분의 1이라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해당 내용은 모든 투표소 입구에 붙여진다.
선거일 당일 투표소에도 같은 공고문이 붙게 된다.
민주당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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