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군 피해규모
  • 김민수
  • 등록 2022-06-02 09:44:10
  • 수정 2022-06-02 09:50:34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3만 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지만 지난 3월 1,500명 이상의 군대가 손실되었다는 소식이 마지막으로 보고된 이후 러시아는 피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론은 자체 출처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러시아군의 손실을 계속 보도하고 있다.


특히 영국 BBC는 언론 보도와 사실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손실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수색 과정에서 3052명의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BBC의 러시아 서비스는 자원 봉사자 팀과 협력하여 러시아 지역 지도자와 지역 언론의 정보를 기반으로 피해를 추정했으며 2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3,052명의 군인과 장교가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BBC에 따르면 지역 당국과 언론이 모든 사망자를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3052라는 숫자가 정확한 수치라고 보지 않는다.


영국 정보원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러시아군은 15,000명을 잃었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30,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고 주장했다.


군인과 자원 봉사자 외에도 고위 관리가 전쟁에서 사망했다.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장군 3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는 7명의 러시아 장군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았고 몇몇 장군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