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문화재단 제공김포문화재단은 아트센터 기획전시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의 전시기간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개막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은 당초 오는 6월 5일 종료예정이었으나 김포아트빌리지 개관 이래 최초로 누적 관람객 1만 여명을 돌파하면서 시민의 큰 호흥과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19일(일)까지 특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베르사유미술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한국-프랑스 작가들의 공동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 연령층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자, 아이들에게는 목판화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보다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 목판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료나 기법을 찾아볼 것 ▲한국과 프랑스 각 나라와 작가별 표현의 차이를 비교해 볼 것 등을 관람 포인트로 제안했다.
또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시해설이 진행되는 시간에 맞추어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정규해설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3회(오전11시, 오후 2시, 4시) 진행된다.
아트센터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규 해설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도슨트의 전시 설명과 함께 작품관람이 가능하며, 단체 신청은 별도로 김포문화재단(아트센터팀:031-996-7488/전시해설:031-996-0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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