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밤’ 참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 김민수
  • 등록 2022-06-03 15:41:01

기사수정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26일 열린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밤’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라이드테이블 및 비즈니스 밤’ 행사는 튀니지·아프리카경제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아프리카투자무역포럼의 연계 행사로 열렸다.


아프리카투자무역포럼은 지난 5월 25일부터 양일간 튀니지의 튀니스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각 분야 투자 소개 및 기업인 네트워킹을 하는 행사로 5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과 함께 포럼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벌였다.


박 대사 등은 카이스 사이에드(Kais Saied) 튀니지 대통령과 튀니지 총리 외에도 튀니지의 산업광물에너지부장관, 코트디브와르의 관광여가부장관, 니제르의 인프라부장관, 토고의 통상투자진흥부장관 등 아프리카 주요국 각료들과의 면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한국-아프리카 협력 비전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지니스 밤’에서 박 대사는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닌 의미와 주제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