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밸류공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빅밸류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공간·시세 데이터를 연동해 현실 부동산 시장 구조 학습이 가능한 가상 부동산 플랫폼 ‘트윈하우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윈하우스는 아파트 시세 정보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한 가상 아파트 NFT(이하 E-주택) 매매로 부동산 시장 구조를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주택 사용자는 트윈하우스를 이용해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트윈하우스의 특징은 빅밸류가 자체 생산·보유하고 있는 각종 아파트 및 시세 데이터를 E-주택과 연동해 적정 시세를 공개, 시장 가격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트윈하우스는 ‘투자·부동산 교육’에 초점을 맞춘 만큼 현실 아파트 시세 상승률에 맞춰 E-주택의 임대 소득이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매매 시세 반영과 임대 소득이 발생하는 실제 부동산 시장 구조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임대 소득 등은 빅밸류가 발행한 TW 토큰으로 E-주택 임대인에게 지급되며, E-주택 임대인은 벌어들인 TW 토큰을 토대로 투자 성공 척도를 가늠하거나 메타버스 내 다양한 소비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E-주택 임대인은 취득세·보유세 등 세금 납부 의무를 진다. 세금이 체납될 경우 현실과 똑같이 체납자의 건물이 경매로 넘어간다. 세금은 TW 토큰의 통화량을 조절해 토큰의 가치 하락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트윈하우스는 E-주택 매매·임대뿐만 아니라 NFT 담보 대출을 이용해 주택 구매에 필수적인 금융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학습할 기회도 제공한다. 더 실감 나는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가상 현실의 공공장부(부동산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를 구현했다.
빅밸류 관계자는 “트윈하우스는 단순 투기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동산 관련 경험을 간접적이지만 현실감 있게 체험하도록 현실 부동산 투자 과정의 모든 것을 구현한 것”이라며 “NFT 시장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완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보완책을 강구하고, 에어드롭으로 트윈하우스 NFT의 매매 방식과 형태를 살피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장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쾌거
장흥군은 15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이자, 전남권에서는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군은 국립장흥..
장흥 빠삐용Zip서 12월 20~21일 ‘영화주간’ 개최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은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20일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21일에는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과 ..
충남도립대, 소방기술자 승급교육 성과…현장형 인재 양성 ‘눈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온라인 교육에서는 소방시설 구조, 관계 법규, 설계·시공 이해 등 이론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