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오늘(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연구 진흥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과 함께 ’22년 제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 설명회’는 2009년부터 삼성전자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협력회사에 소개하고 기술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소재, 부품, 장비, 공정 등 다양한 기술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ESG 관련 기술을 중점 소개했다.
협력회사들은 ‘산학연 R&D 교류의 장’인 우수기술 설명회를 통해 필요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고, 정부 기관별 R&D 지원제도도 소개받아 과제 양산화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기술설명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협력회사의 기술 도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대면 행사로 재개해 82개 협력회사 경영진 및 연구원 19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력회사들이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ESG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신소재, 에너지 절감 기술 등 ESG 관련 기술 10건을 포함한 우수기술 24건을 소개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전문 분야 특허 225건에 대한 무상 이전 상담도 진행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김봉수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로 창출된 우수기술들이 삼성전자의 협력회사들을 통해 조기에 사업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망 기술을 지속 발굴, 이전해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많은 협력회사가 ESG 경영을 준비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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