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2 체육진흥유공’ 3개 부문별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 체육을 진흥하고자 ‘체육진흥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 체육발전유공, ▲ 대한민국체육상, ▲ 스포츠산업대상 등 3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고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발전유공’은 1973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올림픽·패럴림픽대회,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경기대회 입상 선수와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인 자 또는 국제대회 유치·개최, 전문 체육선수 발굴·육성 등으로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우수선수의 발굴·지도·양성 및 생활체육 지도, 체육에 관한 연구, 생활체육 보급 및 확산, 공정스포츠 구현 등 국민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시설업, 스포츠용품업, 스포츠서비스업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법학 등 스포츠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포상 후보자 추천서는 6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부문별 담당 기관에서 접수한다.
▲‘체육발전유공’ 후보자는 문체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 ▲ ‘대한민국체육상’ 후보자는 문체부에, ▲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후보자는 문체부와 프로스포츠단체, 지자체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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