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관을 감독하는 금감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검사 출신이 임명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금감원이나 공정위 같은 규제기관은 법을 집행했던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기 적절한 자리라며 이복현 신임 원장이 그렇다고 했다.
'전례'가 없는 자리에 검사 출신 기용이 잇따르면서 인재 풀이 좁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도배를 하지 않았냐며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기도 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적재적소의 능력 위주 인사라며 엄호에 나섰다.
한편 민주당은 검찰 공화국을 만들고 있다며, 날을 세우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