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는 9일 오후, 박은하 국제관계대사가 구스타보 곤잘레스(GUSTAVO GONZÁLEZ) 주한 칠레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오늘 열리는 부산시 주관 ‘중남미·아프리카 지역국가 주한 공관장 초청 부산 팸투어’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곤잘레스 대사대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사와 곤잘레스 대사대리는 한-칠레 수교 60주년 기념 협력사업을 비롯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해상도시 등을 논의했다.
박 대사는 먼저 부산방문에 대해 환영인사를 전하며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대사대리는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연구개발, 역사, 경제,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가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등 한국 문화 중심지 중 한 곳인데, 오페라 「파타고니아」홍보단 공연이 부산에서 열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대사는 “부산에서 오페라하우스를 건립 중인데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UN 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립 사업도 추진 중”라고 소개했다.
곤잘레스 대사대리는 “10일에는 프랑스 보병단 소속으로 참전한 프랑스-칠레 국적의 용사가 안장된 UN기념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올해로 그가 전사한 지 70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대사는 “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산은 대전환의 상징적인 도시로 엑스포의 최적지인 만큼 대사대리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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