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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로운 도약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2-06-27 11:09:59
  • 수정 2022-06-27 1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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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 8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펼쳐질 제천비행장.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충북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8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해,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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