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와 동부 지역을 미사일 등으로 공격해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생겼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현지시각 27일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주에 있는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에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졌다.
당시 쇼핑센터엔 천 명 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상자가 수십 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희생자 수는 상상조차 어렵다면서 러시아군에 어떤 위협도 되지 않는 전략적 가치가 전무한 곳을 공격했다며 러시아를 비판했다.
G7 정상들은 폭격 직후 낸 공동성명에서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책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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