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와 소림사 인근의 무술학교가 공동으로 쿵푸와 축구가 접목된 이른바 '소림축구반'을 만든다.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과 소림사타거우(塔溝)무술학교는 공동으로 무술학교내에 10대를 위한 소림축구 훈련기지를 만들기로 했다.
무술학교 관계자는 10-12세 연령의 남,여 2개반을 편성했으며 한 반에 약 50명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허난성 스포츠국 관계자는 소림 무술을 축구에 접목하기 위한 용기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열렬한 축구 팬으로 알려진 시진핑 국가주석이 올들어 축구 발전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축구교실, 클럽, 훈련학교 등이 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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