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군위경찰서가 군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경찰서 제공

군위경찰서는 12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경찰서장, 군위군수, 군위교육장, 군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군위연합회, 군위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에서 약 40명이 함께 했다.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외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7.12.시행)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 등 보행지도와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 배치, 시설점검을 통한 환경개선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