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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 고기” -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격적 육류 지원사업 개시 -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7-15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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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파격적 복지 행보가 화제다.

 

김포시 양촌읍 지사협(공동위원장 이기일, 김동준)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육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요기조기고기사업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요기조기고기는 양촌읍 소재 잔나비에프엔비(대표 이심건)와의 연계를 통해 돈육 꾸러미(3근 이상) 30세트를 매달 새로운 취약계층에 무기한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규모와 기간 면에서 매우 혁신적 복지서비스란 평가다.

 

특히, 고품질 고기의 제공은 물론, 뒷다리살 외 목살, 삼겹살, 등심 등 다양한 부위의 구성을 통해 혜택을 받는 가구로 하여금 지원이 아닌, 직접 구매한 느낌이 들 정도의 수준높은 육류세트를 마련했다.

 

또한, 200g 단위의 소포장을 통해 고기 보관 시의 편리성을 확보하는 세심함도 놓치지 않았다.

 

협의체는 추후 이심건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소고기를 구성에 포함하는 한편, 대상 가구 수도 점차 늘려간다는 입장이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린 잔나비에프앤비 이심건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촌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층 더 올리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보장자원을 확보해 나가는 가운데, 잔나비에프앤비와 같은 보석같은 사회보장 파트너와 협력하게 된 것을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양촌읍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의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심건 대표는 육류사업을 시작하고 고된 시간들을 견디며 여기까지 왔지만, 예전부터 회사의 기틀이 마련되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육류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작은 목표였다면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고기를 먹을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는 소신이 있고, 이제 그 생각을 차례차례 실천에 옮겨 가겠다며 남다른 복지마인드를 내비쳤다.

 

한편,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잔나비에프앤비는 지난달 29, 사회복지서비스의 정기적 제공을 약속하는 사회보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복발(양촌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촌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육류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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