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와 광고 영상을 만들어 엑스포 유치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배우 이정재 씨를 비롯하여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세계관 마케팅 코드를 광고 영상에 접목했다.
이번 광고의 세계관은 X4 세계관으로,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정재 씨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으로 X4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결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X4 그룹 멤버들에게 부여된 능력은 광고 영상에서 자세히 드러나지 않지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분 영상, 뮤직비디오, 블로그 및 누리소통망서비스(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일에 공개된 광고 영상이 이러한 X4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콘텐츠이며,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를 담은 자이언티 작사, 작곡의 ‘PRESENT’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공개됐다.
그리고 오는 하반기에는 배우 이정재와 X4 그룹이 함께한 TV 광고는 물론 네이버 제페토와 롯데월드타워에서 X4 쇼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