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7월 15일(금) 오후,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오선)에서 실시한“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현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청정조합은 10개의 도금업체가 회원사로 입주해 있으며, 각 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공동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약 1천톤 사용하고 있다.
박재현 청장은 이오선 이사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조합 게시판에 안전관리 밸프스* 홍보물을 부착하고 입주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유독물 취급시설 안전점검 생활화”가 각인된 자외선 차단용 쿨토시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사고 취약시기인 오는 8월까지 중소 유독물 취급업체 및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 등 맞춤형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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