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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환경 아카데미 - 아파트 공동체 중심…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활동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7-18 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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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이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아카데미를 열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18일 완주군은 최근 용진읍 대영아파트 ‘흙이랑 호미랑’ 텃밭 공동체(대표 부정숙)와 ‘따숨’ 공동체(대표 박수경)를 대상으로 라온하제 사랑방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주민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환경문제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 탄소제로 및 제로웨이스트 정의와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천연 계면활성제와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탁세제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 공동체들이 활동 중 환경문제를 지정과제로 정해 아이스팩 수거 활동(4개소)과 분리수거, 장바구니 사용하기 캠페인 및 동네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교육에 참여한 텃밭공동체 부정숙 대표는 “이번 교육이 지구 온난화로 지구를 지키고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텃밭에 비료도 줄이고 가급적 유기농 재배를 권장해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11개 아파트에서 신청해 8월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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