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창)가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 준 관내 3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7월 정례회의를 열고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관내 3개 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업체는 관내 새만금고속도로 8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주)과 새만금 고속도로현장 발파석처리업체 주식회사 대운, 전주천 정비사업 시행사인 ㈜세동건설 등 3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지난 2월 설 명절에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줬다.
정규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가운데서도 소외된 이웃돕기와 수해복구 등 지역의 어려움에 내일처럼 동참해준 업체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주)은 지난 2020년 8월 상관면 일대에 내린 400여mm의 기록적인 폭우시 회사 중장비와 발파석을 동원해 수원천 제방유실을 막은 공로로 완주군수와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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