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병원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강병원 의원이 이재명 의원을 제외한 다른 출마 후보들에게 예비경선(컷오프) 이후 단일화를 미리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당 대표 선거는 예비경선을 거쳐 모두 3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누가 올라가든 단일화를 해서 통과가 유력시되는 이재명 의원과 일대일로 맞붙자는 취지다.
강병원 의원은 오늘(21일) SNS를 통해 “당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해야 한다”며 “오는 7월 28일 당대표 후보 3인을 추리는 컷오프 이전에 ‘본선 단일화 공동선언’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누가 본선에 진출해도 한 명의 후보로 단일화하고 단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 전당대회를 우리 당의 미래 10년, 2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연이은 출마의 배경엔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우리 당은 패배를 반성하지 않는 무책임한 정당이란 불신의 낙인이 찍힐 것이다’, ‘분열은 심화되고 당의 통합은 요원해질 것이다’는 등의 공통의 문제 의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 “리더십의 위기라는 태풍의 눈이 당 혁신과 정치개혁을 뒤덮는다면, 그리고 복합경제위기에 직면한 민생의 시간마저 잠식한다면 우리 당은 향후 총선과 대선, 지선에서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음이 명약관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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