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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시 상생상회 제휴기획전 개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2-07-21 11:30:52
  • 수정 2022-07-21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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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일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의성군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휴기획판매전을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15,16일 양일간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의성군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휴기획판매전을 개최했다.


상생상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안국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상설매장으로 전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곳이다.


매장안에는 작년부터 입점된 사회적기업 보나의 꿀, 마을기업 어스의 꽃차류, 빅토리팜의 자두쨈류, 향촌당의 참기름 등 사회적기업 제품전이 열렸다. 매장밖에서는 6월에 수확한 햇마늘, 자두, 복숭아 등 농가들이 모여 설립한 너도나도협동조합(대표 김성곤)직접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2일간의 판매전을 통하여 마늘 81박스, 복숭아 122박스, 자두 89팩 등 과일은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판매가 되지 않은 마늘은 상생상회로 전부 입점되어 지속적으로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한지형 마늘의 홍보와 함께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성군은 작년부터 상생상회와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품들의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백화점 명품식품관에서 의성 사회적경제제품 페어(pair)을 공동 기획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6월에 서울시 상생상회가 단촌면의 마늘밭에서 사회적경제계와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는데 직원들이 마늘밭에서 하루농부가 되는 체험을 통해 의성한지형 마늘과 농부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기획된 제휴전은 무엇보다 깊은 의미가 있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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