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가 부산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 개발을 위해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등어는 강한 힘으로 태평양을 누비는 부산의 대표 수산물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약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시어(市魚)이다. 지난 2011년 7월 6일, 시어로 지정되어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고등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과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 등을 제작해 부산의 시어(市魚)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공동 출품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http://adp.dcb.or.kr/busanfish)에서 하면 된다.
시는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실물 작품 평가 등을 거쳐 내달 27일 부산시 누리집과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 규모는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2명) 등 총 1천400만 원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특별전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시제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어로서 고등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 선정된 캐릭터를 대외 홍보물과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수산물 소비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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