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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디오

숏폼 형식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공동대표 최자인·박현아)가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옴니버스 오디오 콘텐츠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디오에 소속된 오디오 작가는 스스로 에세이를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복잡한 출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나디오 플랫폼 내에서 자체 오디오북을 출간할 수 있다.

힐링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나디오는 자체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오디오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 내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나디오의 오디오 작가들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나디오의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통해 오디오 작가들은 국내 최초로 공동 제작 옴니버스 오디오북을 출간한다.

웹소설이나 드라마의 경우 이미 공동 제작 시스템이 빈번하게 진행됐지만, 오디오북을 옴니버스로 공동 제작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이다. 나디오의 옴니버스 오디오북 콘텐츠는 ‘~괜찮아 시리즈(김선희 외 5인)’, ‘이런 내가 좋다(박정연 외 3인)’로 나디오 웹사이트와 앱에서 청취할 수 있다.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공통된 하나의 주제로 작가들이 한 편씩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한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오디오북”이며 “이는 가수들이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