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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열려 - ‘산단 체온 높인다’…김제 복합센터 개장 - 도내 제1호 다목적복합센터 첫선, 문화·복지·편의공간 두루 갖춰 - 총 38억원 투입해 연면적 1,1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5 1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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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김제시는 산단 내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목적복합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ㅇ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은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입주기업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ㅇ 김제 백산면 일원에 위치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는 2020년부터 2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63㎡, 연면적 1,100㎡(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ㅇ 본 센터는 기업,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 산단민원센터, △ 카페 및 홍보실, △ 체력단련실, △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소통·휴게 기능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 다목적복합센터는 때로는 ‘쉼터’로, 때로는 ‘소통 구심점’으로 활용돼 산단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거점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ㅇ 지평선산단은 현재 105개 기업이 입주해 근로자 2,600여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다목적복합센터는 주거용지와 인접해 있어 사람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ㅇ 아울러, 김제시는 연내 다목적복합센터 운영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센터 내 관리인력을 배치해 기업상담 등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도에서는 일찍이 산단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인지해 총 8개 산단에 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ㅇ ‘19년부터 시작된 국가공모에 최근 3월 선정된 김제 순동산단을 비롯해 5개 산단이 선정되어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ㅇ 이와 더불어, 도 자체 사업으로는 노후산단 외 일반·농공단지를 대상으로 3개 산단을 발굴·선정하였고, 총 8개 산단*에 492억원을 투입해 산단 정주여건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 (대상산단) △ 전주1일반, △ 군산1·2국가, △ 정읍3일반, △ 남원 광치1·2농공, △ 김제 순동일반, △김제 지평선일반, △ 정읍 첨단과학, △ 진안 홍삼한방농공


□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다목적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지평선 산단에 웃음과 활기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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