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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로 역사를 읽다’ - 31일(수),‘백자의 사람’상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8-27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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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8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831()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백자의 사람을 상영한다.

백자의 사람타카하시 반메이감독의 일본 영화이지만 한국 배우가 출연하고 일제강점기에 실존 인물이었던 아사카와 타쿠미의 실화로 제작된 영화이다.

일제강점기에 주인공 아사카와 타쿠미는 조선사람을 사랑하고 조선의 백자와 공예품들이 싼 값에 팔리고 있는 것에 늘 안타까워하고 일본의 조선인 탄압에 저항하며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2-8501~3, 052-229-4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9월 전시예정인 울산박물관 2022년 제3차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고려시대·해상교류·바다·수중발굴·도자기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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