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위교육지원청, 2학기 대비 집중방역점검에 나섰다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2-08-30 15:47:06

기사수정
  • - 2학기 정상등교 위해 학교 방역물품 및 취약시설 점검 -


▲ 군위교육지원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군위교육청 제공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지난 26일과 30일 양 일간 의흥초등학교와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2학년도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을 지나면서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재확산함에 따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2학기 정상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물품 현황과 급식실, 기숙사 등 감염 취약시설 등 학교 현장의 방역 태세를 점검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정적인 2학기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중 증상이 나타날 시 가정에서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초고등학교에 자가검사키트 구입비 18,750천원을 지원하여, 학생과 교직원 1인당 자가검사키트를 개학 대비 2, 추석 연휴 대비 2개 총 4개씩 지급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학교의 실정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방역본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으로 보완한 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8)’을 안내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코로나19를 대응하도록 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 정상 등교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전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2학기 정상 등교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