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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통합 이전 적극 유치에 나선다 - - 김진열 군위군수와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 군부대 이전 논의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8-31 1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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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윤영대(좌측) 군사시설이전단장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김진열(우측) 군위군수에게 설명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대구시가 이전 추진중인 군부대를 포함한 군사시설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윤영대 군사시설이전단장은 30일 군위군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수와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사업내용 설명과 사업추진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녕대 군사시설이전단장은 이전 대상 부대는 국군 부대 4(2작전사령부, 50보병사단,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과 미군 부대 3(캠프워커·헨리·조지)으로 전체를 통합해서 민군상생 복합타운 개념으로 추진하며 12월까지 국방부에 이전협의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상생 복합타운은 산재해 있는 군사시설을 지역단위로 통폐합하는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부대의 문화·체육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지민과 함께 사용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개발이익에 따른 혜택과 사유 재산권 보장 등의 내용으로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시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은 군사시설 이전시 관할 내의 이동으로 인구소비 등 경제효과가 외부 유출없이 유지되며 또한 이전 협의절차 간소화 및 일원화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철도(중앙선) 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좋고 개발제한구역이 없어 이전사추진에 유리하고 현 부대 주둔지와 인근 생활권으로 근무자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사 , 위세 인 군위(軍威)는 지명에서 보듯 예부터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곳이고, 전날 군위군의회에서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사업에 대하여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추진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민군상생 복합타운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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