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중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일 (구)봉월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계리에 위치한 (구)봉월초등학교는 그라운드 골프장으로 이용되면서 많은 어르신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풀베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다음달 열리는 두동면민 체육대회에 앞서 주변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두동면 마을 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견은 적극 경청하고, 다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두동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 마을가꾸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