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모드니애 곤충농장 이경훈 대표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월 7일 곤충의 날은 2019년‘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울산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경훈 대표는 곤충산업 육성과 식용곤충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울주군 두서면에서 위치한 모드니애 곤충농장은 사육과 가공, 체험교육까지 6차 산업을 일구는 농업법인회사로, 흔히 밀웜으로 알려진 식용곤충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원료로 ‘고소애’를 생산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곤충을 원료로 한 반려동물 사료인 ‘인섹트랑’를 개발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편 이경훈 대표는 두동·두서지역 마을 경로당에 ‘고소애’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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