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이 이웃돕기를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완주군 이서면에 313만5000원을 전달했다.
8일 이서면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원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금한 금액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1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서면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직접 전달해 주시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특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예특용작물의 신기술 개발, 보급, 지원 등 미래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관으로, 이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서면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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