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8일 추석을 앞두고 우리사랑복지재단과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해당 시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하여 사회적 자립을 도와주고,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훈련과 직업기능훈련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시설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원기 교육장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키우는 강북 교육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