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 굴하지 않고 자력갱생의 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14일) ‘역사와 현실은 우리 당 자립경제 건설 노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다’는 제목의 1면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제재를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며 우리를 어째 보려고 기승을 부리지만 우리는 자립의 길로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미제의 달콤한 사탕발림과 압력에 못 이겨 자립의 길을 포기한 결과 경제가 완전 파산되고 남의 손탁에서 놀아나는 나라들의 운명은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제국주의의 포악성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 서방의 수법이 제정신이 없이 허둥대는 사람들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자주를 목숨처럼 여기는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우리 인민은 물과 공기만 있으면 기어이 일떠서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라면서, “우리에게는 당의 혁명 사상과 현대 과학기술로 무장한 강력한 인재 역량이 있기 때문에 경제 발전의 앞날이 확고히 담보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백날, 천날, 십 년, 백 년을 제재를 가해 보라”며 핵 포기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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