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과 국내 은행이 다음 달 중으로 서민층을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 한도를 기존보다 500만 원 늘어난 3천500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금감원과 은행연합회는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에게 자금 공급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도 상향은 운용규약 개정 절차, 은행 전산개발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 4천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차주를 대상으로 연 10.5% 이내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올해 상반기 취급된 새희망홀씨 평균 금리는 연 7.2%였으며, 연체율은 1.4%였다.
은행권은 올해 상반기 새희망홀씨를 통해 서민층 6만 7천여 명에게 1조 2천여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올해 목표치의 34.4% 수준이다.
새희망홀씨 대출 수요가 감소한 것은 올해 상반기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신규 가계 대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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