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야당 후보자가 총선을 앞두고 사살되는 사건이 수요일(현지시간)에 발생했다.
오는 12월 6일의 선거는 니콜라스 마두로의 사회주의 권력을 남게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베네수엘라 알타그라시아 드 오리투코(Altagracia de Orituco) 지역의 민주행동당(Democratic Action party) 대표자인 루이스 마누엘 디아즈가 사살 당했다."고 당의 의장인 헨리 라모스 알룹(Henry Ramos Allup)이 트위터에 올렸다.
라모스 알룹은 디아즈가 야당 지도자 레오폴두 로페즈의 아내인 릴리안 틴토리(Lilian Tintori) 옆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레오폴도 로페즈는 2014년 반정부 시위를 선동한 혐의로 수배를 받은 뒤 자수해 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그의 아니 릴리안 틴토리는 남편을 포함해 정치범 80명을 석방하라는 요구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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